수상자

수상업적

심혜섭 감사는 서울대학교 법학부를 졸업한 후 법무법인 세종 등에서 일했고, 현재 남양유업 상근감사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2023년 3월 남양유업 정기주주총회의 보수 한도 결의가 의결정족수에 미달한다는 이유로 주주총회결의취소의 소를 제기하였으며, 홍원식 회장 상대로 기존 과징금, 벌금, 과다 지급된 보수에 대한 손해배상 및 위법한 보수결의가 있었음을 전제로 2023년도 보수의 부당이득반환을 구하는 소송을 제기하였다. 또한, KISCO 홀딩스의 주주연대 구성에 주도적으로  관여했으며, 본인을 분리선출 감사위원이 되는 사외이사 후보로 주주제안하였다. 해당 주주제안이 의안으로 올라가지 않자 의안상정가처분소송을 진행하여 승소했으며, 주주들을 찾아다니며 의결권대리행사권유하여 2023년 3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이사회 측 후보보다 더 많은 지지 얻었다. 이후 국민연금공단의 의결권이 무단 사용된 사실이 확인된 이후 주주총회결의취소의 소, 직무집행정지가처분소송 제기하였으며, 해당 가처분소송에서 승소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