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론보도모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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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2.5조 유증에 비판 목소리 이어져…“주주가치 희석화”

사무국
2024-10-31


2조5000억원에 달하는 고려아연 유상증자 결정에 대해 시장 전문가들의 비판이 이어진다. 이번 고려아연 유상증자 사태가 글로벌 금융 시장에서 한국 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킬 것이라는 우려의 목소리도 나온다.


(중략)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회장 이남우)도 이어 31일 오전 “전혀 예상치 못한 고려아연 대규모 유상증자는 자본시장 관점에서 시장교란 행위”라며 논평을 냈다.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은 고려아연의 유상증자 계획을 “차입을 통해 89만원에 자사주를 매입하고 유상증자를 통해 67만원(예정가)에 주식을 발행하는 자해 전략”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회사의 주인이 전체 주주라고 생각한다면 도저히 생각할 수 없는 발상이기에 금융당국은 예측 가능성과 투자자 보호 측면에서 고려아연 이사회 결의를 주시해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포럼은 “고려아연 일개 기업에 국한된 문제가 아니고 국제금융시장에서 한국기업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키울 것”이라며 ▲남은주주들의 주주가치 희석화 우려 ▲절차적 정당성 확보 여부 ▲주주를 보호해야 할 사외이사의 독립성과 선관주의 의무에 대한 우려 등의 이유로 고려아연 이사회의 유상증자 결의에 깊은 유감을 표명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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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아연, 2.5조 유증에 비판 목소리 이어져…“주주가치 희석화” - 파이낸셜투데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