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국내 기업지배구조 토론 단체인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진행하고 있는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에 환영의 입장을 드러냈다.
한국거버넌스포럼은 25일 이남우 회장 명의로 논평을 내고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는 자본시장 입장에서 환영할 일”이라며 “고려아연 뿐 아니라 저평가된 국내 상장사 주주들이 가진 ‘그 외의 다양한 권리’를 재평가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고려아연의 최대주주인 영풍은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지난 13일부터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거버넌스포럼은 “패밀리 비즈니스는 일반주주에 대한 배려가 있다면 괜찮은 모델이고, 유럽과 미국 동남아시아 등 수만은 가족기업들이 장기간 우수한 경영 성과 및 주가를 달성해 이를 입증했다”면서도 “다만 1~2대를 지나 3재가 되면 대개 위기를 맞게 된다”고 밝혔다.
[이코노뉴스=최아람 기자] 국내 기업지배구조 토론 단체인 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이 영풍과 MBK파트너스가 진행하고 있는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에 환영의 입장을 드러냈다.
한국거버넌스포럼은 25일 이남우 회장 명의로 논평을 내고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는 자본시장 입장에서 환영할 일”이라며 “고려아연 뿐 아니라 저평가된 국내 상장사 주주들이 가진 ‘그 외의 다양한 권리’를 재평가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고려아연의 최대주주인 영풍은 MBK파트너스와 손잡고 지난 13일부터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를 진행하고 있다.
한국거버넌스포럼은 “패밀리 비즈니스는 일반주주에 대한 배려가 있다면 괜찮은 모델이고, 유럽과 미국 동남아시아 등 수만은 가족기업들이 장기간 우수한 경영 성과 및 주가를 달성해 이를 입증했다”면서도 “다만 1~2대를 지나 3재가 되면 대개 위기를 맞게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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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기업거버넌스포럼, "MBK파트너스의 고려아연 주식 공개매수 환영" - 이코노뉴스 (econo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