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자

수상업적

정치/법률 부문 혁신가상을 수상한 황현영 박사는 우리나라 최초로 입법부·행정부·사법부 3부 모두에서 기업법을 연구하며 기업지배구조 개선에 기여한 법학박사이다. 법무부에서는 기업지배구조 상법 개정위원회, 증권관련 집단소송 개정위원회 실무담당자로 참여하며 개정 초안을 마련하였고, 이후 국회에서 입법조사관으로 근무하며 주주권 강화 및 지배구조 개선을 위한 다수의 보고서를 발간하고 상당 부분은 법안 발의 및 입법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거두었다. 대법원에서 재판연구관으로 근무하며 담합 사건에서 내부통제시스템을 통한 이사의 책임추궁 등 다수의 상사 사건 법리 설시에 기여하였다. 또한 삼성전자·현대자동차·SK하이닉스·셀트리온·한국전력·KT&G 등 주주총회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ACGA·APG·BlackRock·ISS 등 해외 전문가들과 정기적인 네트워크를 통해 실무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기업 관련 입법·정책을 추진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