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망한 산업에 투자하면 돈을 번다”는 믿음은 매력적이지만, 투자 역사에서는 반복적으로 틀려왔다. Warren Buffett이 평생 강조해온 통찰은 단순하다. 산업의 성장과 기업의 수익은 전혀 다른 문제라는 점이다.
20세기 초 자동차 산업에는 약 1,800~2,000개 이상의 자동차 회사가 존재했다. 1920년대에도 100개가 넘는 기업이 경쟁했지만, 대공황과 산업 재편을 거치며 대부분 사라졌다. 결국 장기적으로 시장을 지배한 기업은 General Motors, Ford Motor Company, Chrysler 등 극소수에 불과했다. 산업은 성장했지만, 기업 대부분은 실패했다.
항공 산업은 더 극단적이다. 1903년 첫 비행 이후 수백 개의 항공사가 등장했지만, 팬암·TWA·이스턴·노스웨스트 등 주요 기업들조차 파산하거나 통합됐다. 1978년 규제 완화 이후 경쟁은 폭증했고, 가격은 하락했으며, 막대한 고정비 구조 속에서 수익성은 붕괴됐다. 실제로 20세기 대부분 기간 동안 항공 산업 전체의 누적 경제적 이익은 거의 0에 수렴하거나 음수에 가까웠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버핏이 “형제가 1903년에 라이트 형제를 말렸어야 했다”고 농담한 이유다.
이 두 사례는 하나의 결론으로 수렴한다. “좋은 산업”이 아니라 “이익이 남는 구조”가 투자 대상이다.
오늘의 인공지능 산업과 로봇 산업도 동일한 질문을 던져야 한다. 이미 수백, 수천 개의 기업이 난립하고 있으며, 기술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확산은 곧 경쟁의 확산을 의미하고, 이는 결국 가격 하락과 수익성 압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버핏의 지혜는 여기서 더욱 빛난다. 그는 항상 진입장벽, 가격 결정력, 낮은 자본집약도, 그리고 높은 자본수익률을 기준으로 기업을 선택했다. 즉, 성장 자체가 아니라 그 성장의 과실이 주주에게 귀속되는 구조를 본 것이다.
“유망한 산업에 투자하면 돈을 번다”는 믿음은 매력적이지만, 투자 역사에서는 반복적으로 틀려왔다. Warren Buffett이 평생 강조해온 통찰은 단순하다. 산업의 성장과 기업의 수익은 전혀 다른 문제라는 점이다.
20세기 초 자동차 산업에는 약 1,800~2,000개 이상의 자동차 회사가 존재했다. 1920년대에도 100개가 넘는 기업이 경쟁했지만, 대공황과 산업 재편을 거치며 대부분 사라졌다. 결국 장기적으로 시장을 지배한 기업은 General Motors, Ford Motor Company, Chrysler 등 극소수에 불과했다. 산업은 성장했지만, 기업 대부분은 실패했다.
항공 산업은 더 극단적이다. 1903년 첫 비행 이후 수백 개의 항공사가 등장했지만, 팬암·TWA·이스턴·노스웨스트 등 주요 기업들조차 파산하거나 통합됐다. 1978년 규제 완화 이후 경쟁은 폭증했고, 가격은 하락했으며, 막대한 고정비 구조 속에서 수익성은 붕괴됐다. 실제로 20세기 대부분 기간 동안 항공 산업 전체의 누적 경제적 이익은 거의 0에 수렴하거나 음수에 가까웠다는 평가가 지배적이다. 버핏이 “형제가 1903년에 라이트 형제를 말렸어야 했다”고 농담한 이유다.
이 두 사례는 하나의 결론으로 수렴한다. “좋은 산업”이 아니라 “이익이 남는 구조”가 투자 대상이다.
오늘의 인공지능 산업과 로봇 산업도 동일한 질문을 던져야 한다. 이미 수백, 수천 개의 기업이 난립하고 있으며, 기술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그러나 기술의 확산은 곧 경쟁의 확산을 의미하고, 이는 결국 가격 하락과 수익성 압박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버핏의 지혜는 여기서 더욱 빛난다. 그는 항상 진입장벽, 가격 결정력, 낮은 자본집약도, 그리고 높은 자본수익률을 기준으로 기업을 선택했다. 즉, 성장 자체가 아니라 그 성장의 과실이 주주에게 귀속되는 구조를 본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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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런버핏의 마지막 강의-성장 산업 vs. 투자할 회사[기고]